고란툰의 내용은 모두 허구 및 픽션이며 실존인물 및 단체와는 아무런 관계가 없습니다.






서지수 교육생 엎드려!!!!!!!







(하......망할..... 이럴 줄 알았으면 진사 섭외들어왔을 때 안한다고 하는 건데....)






언니, 많이 힘들죠? 섭외 전의 과거로 되돌려드릴까요?







???? 어떻게?







제 진도라의 상자에는 없는 게 없다구요! 물론 타임머신도 있어요!






오 진짜? 그럼 얼른 과거로 돌려줘!! 아싸 이젠 얼차려도 안녕이닼ㅋㅋㅋ






갑니다!! 바니바니띵근띵근!!







파앗







[조선시대 광해군 시기]







아오 머리야....탑승감 엄청 구리네....






그나저나 여긴 어디지? 드라마 세트장인가?








거기 누구냐! 정체를 밝혀라!






응? 아저씨는 누구세요? 못 보던 배우인데?






한 나라의 왕에게 아저씨라니 무엄하도다! 게다가 그 차림새는 다 뭐냐!






??? 대체 나 어디로 날아온거지?







무얼 중얼거리느냐! 썩 이름을 밝혀라!






가수로 활동하고 있는 러블리즈 지수입니다!







가수?  기생이란 뜻인가? 뭐 됐다. 일단 지금은 대신들과 상참이 있으니 잠시 저 방에 들어가 기다리거라.






(방)






와... 여기 세트장 엄청 잘꾸며놨네.... 신작 사극 드라마인가 보다...






[저언하! 통촉하여 주시옵소서!!]
응? 무슨소리지?






전하!! 중전을 속히 폐위하여 주시옵소서!!







닥치시오!! 지금 나보고 조강지처를 버리란 소리요? 그리는 못하오!






전하!! 아니되옵니다!







시끄럽소!! 오늘 상참은 이것으로 마치겠소!






후우.....







아저씨, 무슨 시나리오예요? 중전을 왜 폐위해요?






자신들의 입맛에 맞지 않는 자는 쳐내겠다는 거겠지.... 나쁜 놈들 같으니....






지금까지 짐도 잘 싸워 왔으나 점점 한계에 몰리는 것이 느껴지니 어찌해야 할지....






흠.... 아저씨는 이중엽 대표님 같은 역할을 맡았네요.






대표? 대표란 자가 어떤 자이길래 그러는가?






나도 예전에 나쁜 사람들 때문에 나락으로 떨어진 적이 있었거든요. 데뷔무대조차 함께하지 못하고...






하지만 이중엽 대표님은 누가 뭐라해도 항상 날 감싸줬고, 결국 다시 무대에 올려 주셨어요.






만약 아저씨가 결국 중전을 지키는 배역을 연기하게 된다면, 아저씨는 정말 용기있는 주인공으로 화면에 비쳐질 거예요!






용기있는 주인공이라..... 그런가!!






고맙다 기생아! 네 덕에 결심이 섰다!







중전!! 나와 영원히 함께 합시다!







아저씨 잠깐만요!! 여기가 어딘지 알려주고 가야죠!!






에라 모르겠다.... 뭔가 잘못된거면 명은이가 다시 데리러 오겠지...






어, 근데 내가 과거로 돌아옴으로써 진짜사나이 섭외 안받게 되면 누가 출연하게 되는거지?







[이시각 현실]






류수정 교육생!! 지금 뭐하는 겁니까!






에이 분대장님~~ 왜 화를 내고 그래요? 뚜덩이 하트 받고 화 풀어요~♥






엎드려.






흐엉 ㅠㅠㅠㅠ
Posted by 고라니고란고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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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밑으로 전부 집합!!






자. 다들 몇 대 맞을래?







아니다 그냥 내맘대로 때린....







야 지애야. 적당히 좀 해라. 그러니까 팬들이 머장이다 군기반장이다 그러는 거 아냐?






예? 어떻게 저같은 귀염캐릭터한테 그런 이미지를....






캬! 우리 대표님 일침에 속이 다 시원하네요 ㅋㅋㅋㅋ














흐엉 ㅠㅠㅠㅠ






어쨌든 멤버간 너무 딱딱해보이는 것도 안좋으니까 포옹하는 사진이라도 좀 찍어봐.






분부대로 하겠습니다.






자!! 얘들아! 포옹 사진 찍자! 이리와 안아줄게!







전 괜찮습니다.





저도 바쁜일이 있어서 이만....






안오면 죽.는.다.






평소 지애언니와 포옹을 하고 싶었습니다.






꽈악






어때. 언니가 안아주니까 좋지?






아.... 네... 그러네요...







자. 다음은 누구 안아줄까?







"떡아. 방법이 없다. 네가 희생해"
"히이익!! 왜 나예유!!!"






지수 너 나와.






Ha.........






꽈악





뭐... 본의 아니게 하는 거지만 어쨌든 멤버끼리 포옹하는게 보기 좋네요!






그치? 그럼 딱 한사람만 더 포옹하자!





떡아 포옹하자!







히익!!! 왜 저예유!!





왜긴 왜야. 멤버끼리 한 번 포옹하는거지.






(이 상황을 타개해야 한다.... 방법은 하나뿐이야!)







언니!! '포옹"말고 '포옹당~♥'은 어때요?





........







으아아아악!! 다신 개드립 안칠게유!! 살려주세유!!






퐁당






흐엉 ㅠㅠㅠㅠ
Posted by 고라니고란고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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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빠들 준비됐어요? ♥♥♥♥






소대장 지시는 무조건 복면가왕?







광수오빠 ㅌㅌㅌㅌㅌ!!







.......







우쒸!! 난 왜 예능 안시켜주는거야!!







안되겠다. 럽갤에서 언플이라도 해야겠어.






럽...갤러....들아 솔직히 수정이 예능감은 러블리즈 최강 아니냐?






[수정이니?]
[떡아 더운데 고생이 많다]
헉...  어떻게 알았지??







.......







대표님!!!!!! 난 왜 예능 안시켜줘요?







솔까 내가 너보다 더 재밌지 않냐? 설특집때 나 물벼락 맞는동안 넌 머했니?






팩트폭행은 자제 바랍니다.






여튼 나보다 더 재밌어지면 찾아와라.







흐엉 ㅠㅠㅠ





우리 둘째 막내 왜울고있니?






저도 예능 나가고 싶은데 대표님이 안시켜줘요!







그래? 그럼 내가 예능 요령 알려줄게. 잘봐!!






왈!! 왈왈!!






당랑권!!







곰케이!!






이렇게 예능에 나가기 위해서는 자신만이 표현할 수 있는 개성을 드러낼 줄 알아야 해!






나만의 개성이라....







알았어요!! 한번 해볼테니 봐주세요!








빵떡 필살!







천의 얼굴!!






우린 청순 걸그룹이란다.






흐엉 ㅠㅠ
Posted by 고라니고란고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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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 지수언니 기사 댓글좀 봐....






진짜 너무한 거 아니예요? 기사도 기사지만 어떻게 제목만 읽고 저렇게 막말을 할 수가 있죠?






도저히 못참겠다. 누굴 혼내줄까? 옥천상고 미주연합 동원해줄게!






"질수없다!! 예인아, 빵류탄 전부 가져와! 신문사 박살내버리게!"
"그만!!!!!"







야! 난 괜찮으니까 다들 호들갑 떨지 마!






어휴 정신사나워서 원.... 나 방에서 잠이나 좀 자다온다!





쾅!!






하......






언제까지 이래야 하는 거야.....







내가 대체 뭘 잘못했는데...흑...흑....







내 이럴 줄 알았다. 혼자서 뭐 하냐?






언니.... 저 사람들.... 언제까지 저럴까요? 끝을 내긴 할까요?







글쎄.... 영원히 끝이 없을지도 모르지. 진실을 알게 되더라도 무시하고 계속할 수도 있어.







...  그럼 전 어떡해야 해요?






어쩌겠어. 그저 버틸 수밖에...






버텨요? 언제까지요? 지금까지 2년동안 이 악물고 버틴 걸로 부족한가요?






얼굴도 모르는 사람들... 생판 알지도 못하는 사람들이 있지도 않은 일 가지고 궁시렁거리는 기분 알아요? 언니는 이해할 수 있겠어요?





알지...  하지만 걔네는 어차피 인터넷에 널리고 널린 악플러들일 뿐이야.







기사만 읽고 생각없이 댓글만 다는 일차원적인 사람들, 걔네가 안티가 아니라 팬이 되어서 네 앞에 몰려온다고 생각해봐. 난 그게 더 극혐이고 소름돋는걸?






모니터 건너편에 있는 사람보다는 주변에 있는 사람들과 팬들을 생각하자. 저런 막말과 선동에도 흔들리지 않고 함께하는 사람들이야말로 정말 소중한 것 아니겠어?






그러니 너는 지금처럼 계속 웃으면 돼 지수야.






지금 이 순간에도 네 편인 사람들이 너를 대신해 싸우고 있을 테니까.





고란툰제작소는 서지수 양 루머 유포 대응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겠습니다.
Posted by 고라니고란고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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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날]







두둥






어? 이게 뭐지???







히이이익!! 보신탕이잖아요!!







너희들 더운데 힘내라고 한 턱 쏘는거야♥ 난 나갔다 올테니 맛있게들 먹고 있어!






아... 아무리 그래도 어떻게 개고기를....






소울언니가 큰맘먹고 사오신거니까 남기지말고 다 먹어라.






아 몰라요! 오늘은 맞는 한이 있어도 난 못 먹어요!






아니 개고기가 뭐 어때서 그래? 내가 먼저 먹으면 너희들도 따라서 먹어!






냠냠냠







킁커킁커크컹크커컥!!






철푸덕






히이이익!! 지애언니가 개고기 냄새에 정신을 잃고 쓰러졌어요!!






.... 이렇게 된 이상 가위바위보로 보신탕 몰아주기 하자... 할사람?





저 할게요!






전 걸렸을 때 후환이 두려워서.... 걍 한 그릇 먹고 말게요...






난 이미 다 먹었어요!! ㅎㅎ맛있당





흠... 결국 1:1인가... 좋아!







가위! 바위! 보!!







(주먹)






(가위)






..........







빨리 먹어 짜샤!!
"킁커킁커킁커커커커컥!!"






흐엉 ㅠ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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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죽지세로 상대팀을 내리찍으며 양궁 단체 결승에 진출한 러시아 팀!]






후... 결승 상대는 7연속 우승의 한국인가... 정말 기대되는군...





결승 선수를 발표하겠습니다! 한국팀 대표는....






케이 and 미주입니다!!







???????







쟤네 아이돌 아니냐?






아니, 아무리 무시해도 정도가 있지!! 전국체전 우승자도 아니고 아육대 팡탈러들을 대표로 내보내?






실력으로 무참히 밟아주자. 간다!!






파바박






[와 오늘 러시아 정말 잘하는데요? 30점 만점에 29점!]
"와아아아아아!!!"





다시는 쏘련을 무시하지마라.






어... 어떡하지? 금메달 연금 못타면 족발 못먹는데...





걱정마요 언니! 나만 믿어요!







흐럅!






[우와! 만발입니다!!]






좋아!! 나도 간다!







흐음....






이얍!!






[우와!! 한국팀 오늘 미쳤어요!! 만점입니다!!]






[속보] 러시아, 잘졌지만 싸웠다.






[한국팀 우승!!]
야호!!!






우와!! 금메달 축하해요 언니들!!






나도 금메달 걸어볼래요!!!
"야! 갑자기 잡아당기지 마!"





잠시만 기다리고 있어라. 수정아.







금메달 대신 내 손아귀를 걸어줄테니
"컥!!"






흐엉 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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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침시간]






오늘도 모두들 수고했다. 이제 자자.






취침소등하겠습니다. 안녕히 주무십시오!






"저... 지애야."
"네 언니."






내일 간만에 소원수리나 받을까?






소원수리요? 갑자기 왜요?







그냥 뭐 애들도 익명으로 하고싶은 말들이 있을테니까.






언니 뜻이 그렇다면 내일 진행할게요.






[다음날]






자 오늘은 잠시 소원수리를 진행하겠다. 그동안 멤버들한테 서운했던 점이나 바라는 점을 쓰면 된다.






노파심에서 하는 말이지만 멤버간에 분란이 생길만한 글은 쓰지 말도록






네 알겠습니다!






오... 소원수리? 그럼 나좀 예능 출연시켜달라고 써야겠다.






[소원수리 쓰는 중]






휴우! 다 썼다!! 이제 나도 예능신 되겠지? ㅋㅋㅋ






......






예인아! 뭘 그리 오래쓰고 있어?







헉!! 보면 안돼요!







?? 갑자기 왜 그렇게 놀라고 그래?






아... 아니예요. 그냥 익명이니까 보여주기가 뭐해서...






자 시간 됐다. 모두 제출해라.






[잠시 후]






하... 기어이 이런 글이 나오고야 마는구나...






응? 누가 뭐라고 썼길래 그래?






자. 이 종이 돌려가면서 한 문장씩 읽어보자.
[지애언니가 요즘 막내라인 너무 괴롭힙니다.]






[아무리 나이가 많다지만 어린 동생들에게 너무한 것 아닙니까? 나이가 자랑도 아니고!]






[나도 한 성질 하는 사람입니다!]






[차후로 행동에 유의하지 않을 시 힘과 힘의 대결을 각오하셔야 할 것입니다.]






[2016년 8월 7일......]






[류수정 올림.]
응????







뭐... 뭐야이거!! 이거 제가 쓴 거 아니예요!! 믿어주세요!





이... 이거 설마...?






[모른척]






그래 수정아. 이게 네 소원이면 이뤄줘야지!






힘과 힘의 대결을 말이야!






흐엉 ㅠ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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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창 술자리 진행 중]






자아~ 그럼 댄스타임을 시작해 볼까?







호우!






언니. 그정도로 되겠어요? 이정도는 해야죠!






저도 그럼 한번.... 어?
[띠리리리리리리]







여보세요? 어 예인아.
뭐라고????







언니들 큰일났어요!! 대표님이 숙소에 왔대요!!






뭐? 그게 사실이야??







하.... 진짜 운 한 번 더럽게 없구나...






어떡하죠? 우리 홍대까지 와서 술 마신 거 걸리면 살아남기 힘들 거예요!






..........







이판사판이다. 몰래 숙소에 잠입하는 수밖에 없어.






네? 그게 무슨 말이예요?







아무리 대표님이라도 우리 침실까진 안 들어가셨을 거야. 아마 거실쯤 계시겠지.






그러니 우린 창문으로 침실에 침투한 뒤, 자다가 나온 것처럼 위장한다.






그....그게 생각처럼 될까요?






이대로 있다가 당하는 것보다는 나아. 자 빨리 움직이자!!





[숙소]







우리 숙소는 3층이잖아요... 여길 어떻게 올라가죠? 벽이라도 타는 건가요...?






수 년간의 연습생 생활로 쌓아온 우리의 피지컬을 믿어보자.







일단 제가 가볼게요!!







척척척






[똑똑똑]
"예인아 창문 열어줘!!"
"???"






어. 지수언니?? 잠깐만 기다리세요!!






하이고 힘들다...







성공이예요!! 생각보다 쉽겠는데요?






좋아. 다들 올라가자!!






[벽타는 중]






자!! 손 잡아 줄테니 올라와!!







고마워요 언니! 낑낑....





[7명 전원 잠입 성공]
야호!!!!!





어 뭐야 너희들. 숙소에 있었니?






언니들 침실에서 자고 있었는데 제가 착각했나 봐요!! 죄송해요 대표님!







에이... 뭐야? 숙소에서 자고 있었구나??






술냄새를 풍기면서 말이야.






.........(망했다...)






너네 앞으로 외출금지






흐엉 ㅠㅠㅠㅠㅠ
Posted by 고라니고란고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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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디어 제공해 주신 하트왕이수정 님께 감사드립니다.]






다녀왔습니다~~ 후우....






어. 언니 왔어요? 전역 축하드려요!!






군대가서 배도 타고 고생 많았다 지수야. 전역 기념으로 홍대에 술이나 먹으러 갈까?






맞아요. 지수 온 기념으로 제가 한 턱 쏠게요!






야호!! 신난다!







저...저는요?? (두근두근)






미성년자는 집에서 주스나 마시고 있거라.






옌무룩.....







자! 대표님한테 들키기 전에 얼른 가요!!






[합정역]







우와.... 저 광고판 아직도 있어요? 부러워요...






내 추종자들의 정성에 역장님이 감복한 것 아니겠느냐. 얼른 지하철이나 타자. 놓치겠다.






[홍대의 모 주점]






저도 이제 성인인데 술 한번 먹어보겠습니다!!






꿀꺽꿀꺽






캑!!캑캑!! 으악 써!!!






흐엉 ㅠㅠㅠㅠㅠ




내 저럴 줄 알았다. 얼른 물 먹어!!






꼴깍꼴깍





술 먹어 본 소감이 어때?






짜릿한게 맛있네욬ㅋㅋㅋ






못 말려 진짜....






아참 지수언니. 군대 갔다 온 기분이 어때요?






뭐... 피부가 좀 타긴 했는데 그래도 나름 뜻깊은 경험이었어.






그래. 어쨌거나 다양한 예능 장르에서 러블리즈의 매력을 보여준 좋은 기회였다고 생각해.






자아 그럼 지수언니의 무사복귀를 축하하며 건배 한 번 할까요?






그대의 눈동자에 치얼스!






[한편, 러블리즈 숙소]






똑똑똑





네 누구세요~~~~??






나다 중엽이. 잘들 쉬고 있었니?







헉!! 대...대표님!! 여긴 무슨 일로...






무슨일이긴! 너희 공카 채팅 관련해서 몇가지 당부하러 왔지. 근데 딴 애들은 어딨니?






저...그게... 사실은....옌절부절....






뭐??????? 애들이 숙소에 없다고???





홍대에 간 러블리즈(하)에서 계속됩니다.
Posted by 고라니고란고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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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뉴스 보는 중]








뭐??? 귀여울수록 일찍 죽는다고?





그럼 난 일찍 죽는다는 거야??







흐엉 ㅠㅠㅠㅠ







무슨일이야 수정아? 왜 울고있어?







사람은 귀여울수록 일찍 죽는대요!







뭐?????????







히잉 ㅠㅠㅠ 나도 오래살고 싶은데 ㅠㅠㅠ





쟤네 둘이 뭐하는거냐?






몰라요...... (빠직)






에효.... 저러다 말겠지 뭐....







무슨 말을 그렇게 해요 언니? 저는 심각하다구요!





귀여워서 빨리 죽는 거면 나도 벌써 죽었게?






안 귀여우니까 스물네살 먹도록 살아있는 거 아니겠.....






.....






제가 잠깐 제정신이 아니었나 봐요. 진정해요 언니....






확실히 저 뉴스가 신빙성이 있다고는 생각해.





맞아요! 저는 귀여우니까 일찍 죽는다구요!






네 말에 전적으로 동의한다.






넌 바로 지금 죽을 테니까.






흐엉 ㅠㅠㅠ
Posted by 고라니고란고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