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란툰의 내용은 모두 허구 및 픽션이며 실존인물 및 단체와는 아무런 관련이 없습니다.







수정이의 몸 속으로 들어간 이재용은 이중엽과 한판 벌이다가 지애에게 정의구현을 당하는데.....








악!! 도저히 이렇게는 못살아!!









아무래도 안되겠어. 이재용을 만나서 담판을 짓는 수밖에!







[삼성 사옥]







이재용씨!!!!! 이봐요 이재용씨!!!!









누구시죠?








그냥 아는사람인데 이재용씨좀 봅시다.







사전 약속이 되어있지 않으신 분은 대면이 불가능하십니다.







요러케 기여운 또기도 안돼요?







또기가 아니라 또치가 와도 안됩니다!







그럼 죽어라!








크어어어어억!! 경비! 경비!








두두두두두두








젠장! 너무 수가 많은데....







멈춰라!!








내 손님에게 지금 무슨 짓들이냐!!









미안하게 됐소 류수정씨. 일단 내 사무실로 올라갑시다.







[사무실]








뭐... 이야기를 꺼내기 전에 식사라도 하지요. 뭘 좋아하시는지?







롯데리아 모짜렐라 치즈버거요.








(왜 유지애라는 자가 기를 쓰고 때리려고 했는 지 알겠군...)
비서. 사내식당 주방장에게 모짜렐라 치즈버거 준비하라고 연락하게.







뭐... 여튼 삼성 측 얘기를 하자면, 우리가 몸이 바뀌는 동안 상당한 피해를 입었소.







흥! 나는요? 아저씨때문에 오늘도 죽도록 맞고 왔다구요!








흠... 그 점은 미안하게 생각하오. 어쨌거나 중요한 건 이러한 상황을 어떻게 끝내냐는 것이오.







"너의 이름은" 이라는 영화 보니까 여주인공의 침으로 담근 술을 남주인공이 마시니까 어찌어찌 되던데요?







갤러들한테 비추폭격맞고 고란툰 종영하기 싫으면 그런 얘긴 하지도 맙시다.






그럼 어쩔건데요?







후후... 걱정마시오. 이름높은 우리 삼성연구소가 대책을 이미 찾아냈으니...







오!! 어떻게요??







바로 이 영화같은 이야기 자체를 끝내버리는 것이오!







어...어떻게요? 설마 둘중 한명이 운석을 맞아 죽는다거나...






뭐긴뭐야 흐엉이지








흐엉 ㅠㅠㅠㅠ
Posted by 고라니고란고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