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란툰의 내용은 모두 허구 및 픽션이며 실존인물 및 단체와는 아무런 관계가 없습니다.



너의 이름은(예고)를 먼저 읽고 감상하시기를 권장합니다.





[이재용씨! 이재용씨!]
.........










"이재용씨!!!"
헛.....








뭐...뭐야... 다시 이재용씨의 몸으로 바뀐건가... 여긴 어디지??








두둥









하....젠장 청문회인가.... 하필이면 이상황에 몸이 바뀌어 버리다니....







[한편, 러블리즈 숙소]








뭐...뭐야. 또 이 소녀의 몸으로 들어와버린 건가?








젠장!! 오늘 청문회 날인데!!








아오!! 이 기지배가 괴상한 소리하면 난 진짜 끝인데!!








안되겠다 티비로라도 봐야지.








한편, 청문회실








이재용씨. 지금 청문회 중에 잔 겁니까?










[어쩔 수 없지... 일단 이 상황만 넘기자.]
"아...아니예요.... 계속하세요."








이재용씨. 확실히 말해봐요. 대통령과 모종의 청탁이 있었나요?









[하... 어쩌라는거야 ㅠㅠㅠ 나는 류수정이라고 ㅠㅠ]
죄송합니다. 우리 삼성이 앞으로 더 잘....







아니 태도가 그게 뭡니까?








증인. 성실히 답변해주세요.








[에라... 그냥 둘러대야겠다...]
네 알겠습니다.....







증인. 국민이 우습죠?









무슨 말을 그렇게 하십니까? 러블리너스는 사랑입니다!







?








?








러....뭐요?








아....아닙니다. 너무 피곤한 나머지 실언을 한 것 같습니다.







뭐... 됐습니다. 증인. 그나저나 전경련 탈퇴하실거죠?








[응? 전경련이 뭐지?]







뭐? 전경련을 탈퇴하라니 저 국개가 미쳤나. 수정아! 절대 안한다고 해!







[전경련.... 전경 보러다니는 동아리인가..]
네 탈퇴하죠 뭐.







아니 저 기지배가 미쳤구나! 안되겠어 당장 청문회장으로 가지 않으면....








야 수정아. 대표님이 신곡컨셉 회의한다고 다 모이라신다.







닥쳐! 지금 이런 아이돌판을 내가 신경쓰게 생겼어? 당장 택시부터 불러!








죽는데도 여러 방법이 있지.








흐엉 ㅠㅠㅠ






너의 이름은 (중) 편에서 계속됩니다.
Posted by 고라니고란고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