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란툰의 내용은 모두 허구 및 픽션이며 실존인물 및 단체와는 아무런 관계가 없습니다.

이번화의 내용은 해축갤의 "메시의 축구교실"에서 아이디어를 얻었습니다.








음... 오늘은 수업하는 날인가...








나한테 복싱 배울 사람 선착순 2명만 뽑는다!









저요! 저 배우고 싶어요!!








저도 알려주세요!!!







아싸!! 두명안에 들었다!!








다들 모였니? 그럼 출석부터 불러보자.







고라니








네~!









빵뜨억이








네!!!!!!!!!!!!!!








좋아. 그럼 수업 시작하자.








주먹질은 이렇게 하는거야! 잽!잽!원투!







자 따라해보자.








네!








샤샤샤샤샤샤샥








그래! 바로 그거야! 아주 잘하는걸?








저도요! 저도 해볼래요!








그래 해봐라.








이야아아아아압!!









버둥버둥







하........수정아......








자 이제 통과자와 낙제자를 발표하겠다.








예인이 통과!








꺄아아아아♡♡♡
[읍읍!!]






저는요? 저는 탈락이예요?







아니야! 너도 우리와 함께하자!








꺅♡ 그럼 앞으로 뭘 하면 돼요?








샌드백








흐엉 ㅠㅠㅠㅠ
Posted by 고라니고란고란
고란툰의 내용은 모두 허구 및 픽션이며 실존인물 및 단체와는 아무런 관계가 없습니다.







끼이잉.....








어머나!!! 비글이잖아? 귀여워♡♡







어디서 들어온거야?







버려진 개 같은데 떡이언니가 주워왔어요! 그보다 너무 귀여운데 우리가 키울까요?








키우긴 무슨. 당장 다시 놓아주고 와.








네? 왜요! 사람이 8명이나 되는데 다같이 돌보면 되잖아요!









몰라서 묻냐? 쟤 비글이잖아! 3대 ㅈㄹ견 중의 하나라고!








히잉 그래도.....








당장 안놓아주면 내가 손수 보신탕 만들어버린...








..........








끼잉......









언니. 말이 너무 심하잖아요! 강아지가 들으면 얼마나 슬프겠어요?








어....음..... 그래. 보신탕 드립은 내가 심했다.








보아하니 비글치곤 얌전해 보이는데 그냥 키우죠? 귀엽잖아요~








어휴... 알았다. 난 모르겠으니 니들이 알아서 키우든지 말든지 해.






야호!!








꼬르륵








강아지 밥은 뭘 주면 되지?








초콜릿 주면 되나?








뭔 초콜릿이예요 ㅋㅋㅋㅋㅋ 사료 줘야죠








우리 개사료 없잖아.








오늘 엠카 사녹 갔다오는 길에 사오죠 뭐!








좋아 얼른 갔다오자!!!
[밥줘야하니 NG없이 후딱 끝내죠!]







[잠시 후]








(혼자 남겨짐)








왈! 왈!







왈!!!!!!!!!!!!!!!!!!!!!!!!!!!







[사녹 끝]








ㅋㅋㅋㅋㅋ 오늘은 한방에 끝났네







사료도 샀으니 얼른 들어가요!!






강아지야♡♡ 엄마 왔다♡♡








두둥








두둥







히이이이이익!! 이게 다 뭐야!








거봐. 비글이라고 했잖니. 더군다나 내가 아끼던 인형까지 박살이 났구나...








후....








물 끓여라.








어...언니!! 강아지가 아직 길이 안 들어서 그래요!! 잘 가르치면 안 그럴 거예요!









보신탕은 안 돼요! 차라리 저를 혼내요!







후...  우리 떠기가 강아지를 그렇게 아낀다면 어쩔 수 없구나.....






오 언니. 봐주시는 거예요?








먼소리야. 니 몸으로 때우라고.








흐엉 ㅠㅠㅠㅠㅠ
Posted by 고라니고란고란
고란툰의 내용은 모두 허구 및 픽션이며 실존인물 및 단체와는 아무런 관련이 없습니다.

해당 화의 연예인 일반인의 대사 역시 실제와는 무관합니다.






[가까운 미래, 드디어 러블리즈도 한끼줍쇼에 출연하게 되는데...]








경규형님, 이번 게스트는 누구래요?








러블리즈 예인이랑 수정이라는데?







러블리즈가 누군데요?








닥쳐라 호동아. 내가 한끼줍쇼 방송하면서 한번이라도 걸그룹애들 알아본적 있었냐?







아니 형님. 티비좀 보고 사세요. 요즘세상에 아이돌 모르면 간첩이라고 오해받아요!








괜찮아요. 형들 나이면 손자 보느라 바쁘지 누가 간첩질을 한다 생각하겠어요?







[자막: 팩폭에 우울해지는 58, 48살 아재들....]







자자! 분위기 전환해서 오늘 게스트 만나볼까요?








안녕하세요? 러블리즈 예인~~








수정입니다!!!







반갑다 얘들아. 오늘 집집마다 돌아다니며
밥달라고 해야하는데 할 수 있겠니?







후후.... 자신있어요!








어떤 집이든 기둥뿌리까지 뺏어먹고 오겠습니다.












허허...기세가 대단한데? 하지만 쉽지 않을걸!







자! 먼저 내가 시범을 보여주지!








딩동~~~







누구세요?








안녕하세요 이경귭니다! 혹시 저녁 드셨...








그런 사람 몰라요.







[자막: 체면이 말이 아닌 둘이 합쳐 106살....]







아하 저렇게 하면 되는군요!!








그럼 어디 저희가 해볼까요?









아서라 얘들아. 우리가 이 정돈데 너희를 알 리가....








딩동







누구세요?








안녕하세요 러블리즈 정예인입니다!







[벌컥]
누구라고요?








지금 고라니 목소리가 들린 것 같은데?






[안녕 어린 친구야! 난 강호동이야!]
시끄럽고 우리 킹블리즈 짱예인부터 데려오시죠.








안녕! 혹시 저녁 먹었니?







후후 예인씨. 그대를 위해 밥도 거른 채 기다리고 있었다오. 들어가시죠.








"아니 뭔 이런일이....."
"사상최초로 원빵에 허락받았는데요?"








두둥







와아! 정말 맛있겠다! 이렇게 다 줘도 되는 거니?






그댈 위해서라면 산해진미를 내놓아도 모자랄 따름이오.







ㅋㅋㅋ 뭔가 예인이한테 얹혀가는 느낌이지만 맛있게 먹을게!!







아닙니다 수정씨. 자주 들러 주시죠.







이야... 어쨌든 덕분에 오늘 촬영 편하게 하는구나!







오늘 몸보신 좀 하네! 너네 고정출연 박아줄테니 계속 나와라 얘들아!








정말요?? 와 신난다!!







(촬영 후)







"ㅋㅋ 오늘 진짜 배터지게 먹었다 그치 예인아?"
ㅋㅋㅋ그러게요 언니.







고생했다 얘들아. 잘 먹고 왔니?







네! 정말 재밌었어요!








그럼 몸무게 재 봐야지?








저는 깁스때문에 정확한 몸무게 산출이 어려우니 패스하죠.







ㅇㅈ. 수정이만 재자.







아....안돼는데....








두둥







꺄아아아악!!!








괜찮아 수정아. 이제부터 굶으면 돼.







흐엉 ㅠㅠㅠ
Posted by 고라니고란고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