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란툰의 내용은 모두 허구 및 픽션이며 실존인물 및 단체와는 아무런 관계가 없습니다.






[울림 사옥]






사람이 언제 죽는다고 생각해?






글쎄요... 심장에 총을 맞았을 때?






음... 내가 원하는 답은 아니야






불치의 병에 걸렸을 때?






아쉽지만 내가 원하는 답이 아닌걸?






아 알겠다! 맹독 버섯 스프를 먹었을 때 아닌가요?






그것도 아니야.






흐음... 그럼 사람은 대체 언제 죽는 거죠?





바로 사람들에게 잊혀졌을 때야!






응? 그게 무슨 말이죠?







사람은 언제고 죽기 마련이지만, 사람들이 잊지 않고 기억해준다면 영원히 사는 것이나 다름없다는 거지.






그러니까 우리도 사람들에게 오래도록 기억될 수 있도록 열심히 하자는 말이야!






우와! 정말 깊은 뜻이 담긴 이야기네요!





그러게요! 저도 앞으로 사람들의 기억에 남도록 착하게 살아야겠어요!






그래 우리 모두 열심히 하자!






철컥






전원 주목.






어 언니 오셨어요? 근데 무슨 일이예요?






냉장고에 있던 내 수박 털어먹은 놈 자수해라.






..... 전데요....






야 류빵떡.






네?






네가 언제 죽는다고 생각하나?






....사람들에게 잊혀졌을 때 아닌가요?






바로 지금이란다.






흐엉 ㅠㅠㅠㅠ
Posted by 고라니고란고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