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란툰의 내용은 모두 허구 및 픽션이며 실존인물 및 단체와는 아무런 관계가 없습니다.






옛날 옛날. 착한 흥케이가 살았다.






흥케이의 집은 너무 가난하여 밤낮으로 애교 노동을 하여도 끼니를 거르기 일쑤였다.







으아아앙!! 엄마! 배고파!!






어휴... 어쩔수없지.... 놀지애 언니한테 가보자.






여긴 무슨 일로 왔느냐?






언니! 배가 고파요 ㅠㅠ 밥좀 주세요 ㅠ






아무 밥이나 줘도 괜찮느냐?






네!! 아무거나 상관없어요!







그럼 인디안밥.







흐엉 ㅠㅠ






그렇게 흥케이 가족은 계속 밥을 굶을 수밖에 없었다.






그러던 어느 날. 흥케이가 집 밖에 나왔을 때였다.






어? 저게뭐야?






찌익~~찍찍!!






어머나!! 박쥐잖아?? 다리를 다쳤네. 불쌍해라....






흥케이가 정성스레 보살펴 주자 박쥐는 금세 건강을 되찾았다.






그러던 어느 날.







박쥐가 핫도그를 물어왔다.






오잉? 웬 핫도그지?







일단 텃밭에 심어보자!






케이가 텃밭에 핫도그를 심자. 하루만에 온갖 산해진미가 튀어나오기 시작했다.






덕분에 흥부의 자식들은 아주그냥 배부르게 먹을 수 있었다.







얼마 후, 옆 마을의 놀지애가 이 소식을 들었다.






흠.... 나도 한번 부자가 되어볼까...






야! 박쥐!






?







박씨 줄래 박 터질래?






자.... 잠깐만 기다리세요!






박쥐는 이번엔 수박씨를 물어왔다.







놀지애는 서둘러 수박씨를 심었지만







수박이 아니라 수박 쿠션이 열려 먹을수가 없었다.







화가 난 놀지애는 빵떡이를 때렸다.






흐엉 ㅠㅠㅠㅠ
Posted by 고라니고란고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