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란툰2] 23. 고란 공주와 난쟁이들

고란툰의 내용은 모두 허구 및 픽션이며 실존인물 및 단체와는 아무런 관계가 없습니다.

옛날 옛날. 얼굴도 예쁘고 착하기까지 한 고란 공주가 살았다.

고란 공주는 너무 이뻐서 새어머니인 무민 왕비의 질투를 한몸에 받았다.

그러던 어느 날. 무민 왕비가 마법의 거울에게 물었다.

거울아 거울아. 이 세상에서 누가 제일 예쁘니?

예? 당연히 갓 고란공주죠! 고란공주 만세!! 반박시 타 걸그룹 팬 인정? 어 인정. 앙 기모띠!

야이 삐-----(편집)

그렇게 거울을 박살낸 무민 왕비는 고란 공주를 쫓아내 버렸다.

아.... 어디로 가야 하지.....

[그 때, 착한 난쟁이들이 나타났다]

공주님! 저희가 보호해 드릴게요!! 저희 집으로 오세요!!

그렇게 고란 공주는 난쟁이들의 집으로 향했다.

그런데 무민 왕비가 그 소식을 듣고 말았다.

뭐? 고라니가 아직 살아있다고??? 안되겠군. 내가 직접 죽여야겠다!

그렇게 무민 공주는 난쟁이들의 집으로 향했다.

누구세여??

예쁜 아가씨!! 이 독... 아니 일반 사과 한 번 드셔 보세요!!

안 사요

공짠데?

와앙~~~~

으...으악 이게뭐야...!!

풀썩

크하하하하!!! 이젠 내가 국내 외모 원탑이다!!

밤이 되자. 난쟁이들이 집에 돌아왔다.

두둥

이럴수가!! 공주님이 죽어버렸어!!!

그 때, 옆을 지나가던 빵떡 왕자가 나타났다.

기다려 보시오. 내가 사랑의 키스로 고란 공주를 살려 보겠소!

공주! 내 키스를 받으시오!

그러자 놀랍게도 고란 공주가 눈을 떴다!

살려주셔서 고마워요 왕자님!!

후후 별말씀을.... 그럼 나와 결혼해 주시겠소??

그건 싫은데요

흐엉 ㅠ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