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블리즈/고란툰] 71. 성냥팔이 러블리즈

고란툰의 내용은 모두 허구 및 픽션이며 실존인물 및 단체와는 아무런 관련이 없습니다.

[울림 본사]

얘들아. 우리가 특정 상품 홍보대사가 되었는데, 하룻동안 그 상품을 거리에서 팔아야 할 것 같다.

엥? 그 상품이 뭔데요?

그건 바로....

성냥이다.

????????

근데 뜬금없이 왜 성냥을 팔아야 되는 거예요?

나도 몰라! 고란툰작가가 시키니까 하는거지. 그냥 성냥팔이 소녀 느낌도 나니까 한 번 해봐!

(거리)

하... 뭐 파는 건 한번도 안해봤는데.... 어떡하죠?

뭐. 어쩔 수 없지. 이왕 이렇게 된거 오늘 하루만 고생하자.

그럼 누가 먼저 하죠?

내가 하지 뭐!

(공원)

저기요. 오빠!

무슨 일이시죠?

케이 성냥 하나만 사주면 안돼여??
♥♥♥♥♥♥♥♥♥♥♥♥♥♥

허.... 허억!!

사겠습니다 주인님!

(잠시 후)
야호!! 다 팔았다!

흠... 그럼 이번엔 내가 가볼까...

저기요!

네?

성냥 하나만 사주시면 살려드릴게요.

........

(잠시 후)
만세!! 나도 다 팔았다!!

마지막은 내가 나서겠다.

거기 아저씨!

네?

짝뚜가 성냥으로 2행시 지어볼테니까 재밌으면 성냥 좀 사주세요!

그럽시다. 성!

성인이 된 고양이가 울부짖었다.

냥!

냥!! 냥냥냥!! 냥냐냐냐냐냥!!

.........

안 사요.

흐엉 ㅠㅠ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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