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란툰2] 26. 심심한 빵떡이

고란툰의 내용은 모두 허구 및 픽션이며 실존인물 및 단체와는 아무런 관계가 없습니다.

.......

하... 오늘 럽갤 노떡밥이라 개노잼이네.....

아~~~ 심심하다 심심해

아오 심심해!!!!

그렇게 심심하면 예인이 설거지하는 거라도 도와주든지 해.

이미 아무것도 안하고 있지만 더욱 격렬하게 아무것도 안하고 싶다!!

난 빵떡이만 보면 속이 쓰리다 속이 쓰려.....

예인아. 설거지 내가 할 테니까 너는 지연이 데리고 가서 빵떡이나 놀아줘라.

수정언니. 우리 뭐하고 놀까요?

참참참 해서 딱밤맞기 하자!

그래! 셋이 번갈아가면서 하자!

참! 참! 오른쪽!

흐읍!!

아 아깝다. 가운데하려했는데!

다음은 내차례야!
참! 참! 오른쪽!

(왼쪽)

오.... 우리 예인이 잘피하는데?

이젠 제가 수정언니한테 할 차례네요!

참! 참! 가운데!

어...어... 잠깐 준비 안됐....헉!!

우리 수정이 걸렸네?

죽어라!

딱!

흐엉 ㅠ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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